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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역 인근상가 건물에 지하 3층 기둥이 파열되어 건물 인근 도로까지 내려앉아 긴급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랜드프라자 건물 지하라고 알려진 이 건물은 마두역 인근 8번출구와도 가깝습니다. 새해를 얼마앞둔 2021년 마지막날인 오늘 붕괴위험에 처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에 있는 건물이 붕괴 위험에 처해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31일 오전 11시 30분경 고양시 마두역 인근에 있는 그랜드프라자 건물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이 무너지면서 건물 앞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마두역 인근 8번 출구와 밀접한 건물로,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2천 730㎡ 규모 상가다. 내부에는 음식점 9곳과 유흥업소 2곳, 미용실 5곳 등 총 18개의 점포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차장 기둥이 무너지면서 굉음이 나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 경찰은 붕괴를 우려해 건물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7층 규모 상가건물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 위험에 놓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에 있던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양시 등 당국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며 붕괴 위험 등 상황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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