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조두순이 둔기를 든 괴한한테 피습당했다. 그는 대한민국 범죄자로서 상해치사, 아동 성범죄, 성폭행등 중범죄를 수차례 저질러서 전과 18범이 되었다. 그의 폭력적인 성향은 어릴때 가정환경 자체도 불우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볼수 있는데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살펴보자.
조두순 둔기 폭행 사건
아동 성폭행 가해자 조두순이 20대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폭행을 당했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어제 조두순 씨의 집에 침입해 상해를 입힌 2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날 오후 8시 47분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조두순의 집에 20대 남성 A씨가 침입해 둔기로 조두순의 머리를 내리쳤다. (조두순 70세)
사건 이후 조두순의 아내가 인근 치안센터를 찾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A씨가 체포됐다. 이 남성은 올해 2월에도 조두순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동선 수상한 청년
당시 경찰은 순찰 중 동선을 수상히 여긴 청년을 발견하고 조두순이 살던 별장 공동 입구를 통과한 뒤 조두순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지했다. 조두순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을 경찰로 속여 집 안에서 현관문을 열게 했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두순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순 사건
조두순은 2018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 건물 화장실에서 8세 여아를 성폭행한 뒤 피해자가 성기와 항문 기능을 80%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 수 있는 영구장애가 발생했다.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출소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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