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질렌할1 녹터널 애니멀스, 인간은 지독히도 간사하다 1. 녹터널 애니멀스 시놉시스 잘 나가는 아트 디렉터인 수잔(에이미 아담스)은 호화로운 집에 능력 있는 남편과 재혼해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지만 껍데기 같은 공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밤마다 불면증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일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수잔은 어느 날, 소설가를 꿈꾸던 전 연인이자 남편이었던 에드워드(제이크 질렌할)로 부터 소설 '녹터널 애니멀스'를 받게 됩니다. 그 소설 속 폭력적이고 슬픈 이야기의 주인공에 이입한 수잔은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으로 혼란과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부부가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손쓸 틈도 없이 무기력하게 아내와 딸을 잃은 소설 속 주인공 토니는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수잔은 소설.. 2021. 10. 5. 이전 1 다음